치킨, 골뱅이, 계란말이면 만사 오케이!!
태성골뱅이에 대한 기억은 빨간 의자와 히야시가 매우 잘된 오비맥주 그리고 화장실엔 두루마리 화장지 대신 있던 곽티슈. 그리고 자육한 담배연기와 직장인들의 웅성거림.
이 집은 예전에 소주를 팔지 않았었다. 여자 손님도 거의 없었고. 지금은 아이스크림도 팔고 안주도 좀 더 다양해졌다.
무교동에 가면 찾고 싶은 집. 치킨도 골뱅이도 계란말이도 여전해서 좋은 집.
#맥주집 #무교동 #태성골뱅이 #술집
책쓰기 코치로 소행성 책쓰기 워크숍, 콘텐츠 기획자로 의미있는 강연을 기획하고 모임을 만들고 운영하며, 연극을 보고 기록합니다. 보령에 살며 서울을 기웃거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