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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와 술을 끊겠습니다

쉰살의 다이어트_금주 1일, 다시 술과의 전쟁

오랜만에 다이어트 이야기를 합니다.

사실 연초에 잘 하다가 5월에 완전히 망했어요.

그래서 다시 시작합니다.


오늘부터 금주합니다.

밀가루를 끊겠습니다.


맨날 금주 금주 말만했는데 이번엔 남편도 한다고 하니 같이 하렵니다.

사실은 6월1일부터 하려고 했는데 주말이 걸려

오늘, 6월 3일부터 금주합니다.

연말까지 할 계획입니다.

기간 동안 음주 티켓을 3장 쓸 예정입니다.

단, 7월 여행 중엔 금주를 해지하고, 티켓 차감도 없습니다.


정말 술이 원수입니다.

알콜 중독까지는 아니지만 술자리를 즐기고

술자리에선 술도 음식도 많이 먹으니 건강에 좋을 리 없지요.


6월 식생활 계획

아침//  샐러드와 캐비쵸크 스프

점심// 일반식

저녁// 캐비초크 스프

밀가루와 술을 끊는다.


이렇게 적고, 떡볶이와 순대 스콘을 먹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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