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2020.05.04
일상의 밥상을 회복하는 일은 중요하고 소중하다. 알레르기는 생각보다 일상을 처참하게 무너뜨린다. 일단 가려움이 심하니 도대체 무슨 일에도 집중이 안된다. 당연히 잠을 못잔다. 그러니 또 일상이 무너진다. 가까스로 조금씩 회복 중이다. 그것은 밥상이 말한다. 가자미를 굽고 미역을 무쳤다. 밥을 맛있게 지어서 먹고 하루를 시작했다.
저녁엔 상암동 차림에 가서 고은정 선생님과 권민정 선생님을 만나 같이 저녁을 먹었다.
책쓰기 코치로 소행성 책쓰기 워크숍, 콘텐츠 기획자로 작고 의미있는 모임을 운영하며 연극을 보고 기록하는 전천후 콘텐츠 큐레이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