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채가 없는 것을 구체적인 것으로.

특별하게 바라봐야 한다

by 윤슬작가

글은 삶을 일반적이거나 보편적으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지 않는다.

오히려 특별하거나 구체적으로 만들어 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당연한 것을 특별한 것으로.

색채가 없는 것을 구체적인 것으로.


누구나 '인생'이라는 소설의 주인공이며,

쌓아온 삶의 경험은 풍부한 소재거리이다.

그들에게 생명을 불어놓는 일.

그들에게 의미를 넣어주는 일.

글 쓰는 당신의 몫이다.


그러므로 특별하게 바라봐야 한다.

구체적으로 그려내야 한다.

사람도 살리고, 인생도 살리는 일이다.

어떤 이를 삶의 끝자락에서 발길을 돌리게 만드는,

어떤 이에게 참아오던 말을 뱉게 만드는,

그 순간에 쓰일 수 있도록.


writen by 윤슬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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