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그리고 우리
"미친 척하고 20초만 용기를 내봐. 상상도 못할 일이 벌어질 거야."
영화 <우리는 동물원을 샀다>에 나오는 이 대사를 참 좋아한다.
용기를 내서 있는 그대로를 보여주자.맨 얼굴이라도 괜찮다.
그래도 사랑스러울 거니까.맨 얼굴을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
그래야 오래갈 수 있으니까.
N년차 기자. 매일 읽고 쓰는 사람. 아직 철 없고 수줍은 두 아이의 아빠. 제보와 흥미로운 제안 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