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나는 지금 병실에 있다. 조그마한 간이침대에 누워, 노트북에 비치는 불빛을 이용해 <나의 두 사람>을 읽었다. 두 번째 읽는데, 괜히 눈물이 난다. 처음 읽었을 땐 슬픔의 눈물이었는데 지금은 다른 눈물이었다. 잘 성장해서, 이런 글을 써줘서 고마움의 눈물이었다. 그냥, 지금 이 순간의 감정을 기록하고 싶어 짧게 쓴다.
매일 읽고 쓰는 모험가. 모든 사람과 사물에는 그들만이 들려줄 수 있는 이야기가 있다고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