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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BS정부광고 Jun 07. 2023

축제나 행사 홍보, 이렇게 해보면 어떨까요?

-고양국제꽃박람회 사례 

지자체에서 진행하는 행사나 축제는 코로나가 끝나면서 홍보나 마케팅 담당자들의 고민이 크게 늘었습니다. 

코로나시기에는 야외행사나 오프라인 축제가 없어 온라인으로 모든 것을 정리하면 되지만, 엔데믹시대에는 사람과 사람이 부대끼는 현장을 발로 뛰며 준비하고, 정성껏 준비한 행사에 많은 사람들이 관람하고 즐기면서 성황리에 마칠 고민에 맞닥드리는 것이죠.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도록 만들수 있을까?

답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더 많은 사람들에게 행사나 축제를 알리고, 참여하도록 이끌면 돼죠.

문제는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것에는 더 많은 비용이 들고, 행사나 축제 참여를 하도록 알리고 노출하여도 정작 사람들의 마음을 그 행사에 참여토록 이끌어내는 것은 별개의 문제가 될 소지가 크다는 것입니다. 

고양시에서도 4월말에 진행해야할 <고양시 꽃박람회> 행사를 두고 큰 고민에 빠졌습니다. 


어떻게 알리지? 어떻게 참여하도록 하지?


'그래, 뉴스로 정보전달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해.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여서 우리 행사로 이끌어내는 힘이 필요해'. 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는 SBS에서 진행하는 아침방송에 주목했습니다. <모닝와이드3부>는 오전에 뉴스형태로 진행되는 <모닝와이드1부, 2부>와는 달리 캐주얼하게 접근하는 정보성 콘텐츠입니다. 리포터가 현장을 달려가서 현지의 생생한 목소리와 분위기를 전달하는 것은 기자들이 그러한 뉴스와 유사하지만, '언제, 어디서, 무엇을' 이라는 딱딱한 정보중심의 인지적 전달보다는 "주말에 분위기 전환을 위해 당신이 꽃박람회 현장을 가야할 이유와 가보고 싶게끔 만드는 감성적 요소"를 잔뜩 가지고 시청자에게 참여를 설득하는 있는 콘텐츠입니다. 


고양시는 바로 이 프로그램과 협력하여 <고양시 꽃박람회>를 알리고 수도권의 시민들이 가벼운 마음으로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마케팅하기로 결정한 것이죠.


<모닝와이드 3부>는 평균 시청률 3%내외, 한번 방송할 때 150만명 이상이 시청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단순히 프로그램에 <꽃박람회> 행사의 노출을 넘어, 시청자의 행사에 대한 관여도를 고양시키면서 실제 방문을 이끌어내는 주요한 역할을 하였습니다. 


조그만 화면에 시선이 분산되고 주의가 산만해지며, 스와이핑을 통해 짧은 시간에 많은 정보를 "검색"할 의도를 지닌 유튜브에서 단순히 화면상의 노출수나 클릭수를 누적개념으로 표시하는 '노출'과는 달리 큰화면으로 편안한 상태에서 TV를 시청하면서 주의를 집중하여 역동감 넘치는 현장의 살아있는 정보에 사람들이 제시된 정보를 공감하고, 교류하며, 확산시키는 기회가 정말 짧은 시간에 150만번이 진행된다는 것입니다. 


'아는 만큼 보고, 보는 만큼 느낀다'라고 D.H.로렌스의 말이 있듯이 <모닝와이드3부>에서는 시청자들이 고양국제꽃박람회 구석구석을 눈으로 확인하고, 확인한 내용으로 공감하도록 하는 구성으로 진행했습니다. 


<고양국제꽃박람회> 의 전모를 헬리캠으로 촬영하고, 꽃박람회에서 체험할 수 있는 경험들을 공감각적으로 노출하였죠. 각양각색의 꽃을 내품에 안고 가볍게 나들이를 즐길 유혹들을 소개해주었답니다. 

노란꽃들로 가득한 공중정원이며, 다양한 식물을 만나볼 수 있는 야외정원을 생생하게 4K컬러로 만끽할 수 있도록 했고요.

증강현실을 이용한 특생있는 전시나 파이프에 심겨진 식물등 새로운 볼거리를 가득 담아냈답니다. 


더군다나 특별히 <고양시장>님께서 나와서 리포트와 함께 재밌게 즐길수 있는 관람포인트 등 친근한 설명까지 곁들여주셨죠. 

호수공원 주변에 꽃박람회를 더욱 편하고 재미있게 볼수 있는 미니 열차를 타고 호수변과 꽃 박람회 이모저모를 살펴보는 꿀잼까지 알려주었어요. 

이어지는 다음 시리즈에서는 <고양국제꽃박람회>에 LTE로 연결한 <생중계>를 진행하면서 현장을 스케치하고 시민들의 반응을 통해 대리적 학습효과를 이끌어내어 관찰만으로도 방문의도를 생성하게 합니다. 


물론, <꽃박람회>라고 꽃만 소개하고 끝나지 않죠. 볼거리뿐 아니라 방문해서 즐길거리, 먹을거리도 깨알같이 소개해주었습니다. 

또한 세계적인 실내전시가를 모시고 진행한 실내전시회의 이모저모와 다양한 전시부스 탐방도 잊지않았구요.

더군다나 틈만나면 노출하는 행사 일정의 수퍼자막까지!!


우리 기관의 행사나 축제가 있다면, SBS와 마케팅을 문의해주세요.

TV광고에서 프로그램 협찬, 유튜브까지. 

SBS 정부광고는 늘 편안한 맘으로 질문하고 의견을 들을 수 있답니다. 


#궁금한점이 있으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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