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이 난다 이 길을 걸으면
그 사람 손길이 자꾸 생각이 난다
붙잡지 못하고 가슴만 떨었지
내 아름답던 사람아
사랑이란 게 참 쓰던 거더라
잡으려 할수록 더 멀어지더라
이별이란 게 참 쉬운 거더라
내 잊지 못할 사람아아
사랑아 왜 도망가
수줍은 아이처럼
행여 놓아버릴까 봐
곡 움켜쥐지만
그리움이 쫓아 사랑은 늘 도망가
잠시 쉬어가면 좋은 좋은 텐데
- 사랑은 늘 도망가 가사 일부 -
눈물이 난다 이 문을 열면은
그 사람 손길이 자꾸 생각이 난다.
붙잡지 못하고 가슴만 떨었지.
차갑기만 한 사람아.
현금이란 건 참 희한하더라
잡으려 할수록 더 멀어지더라
지출이란 건 참 쉬운 거더라
피치 못할 사정아~
현금아 왜 도망가
수줍은 아이처럼
행여 놓아버릴까 봐 꼭 움켜쥐지만
욕망이 쫓아 현금은 늘 도망가
내게 머물러도 좋을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