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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cribblie Dec 16. 2020

소심 조심 이벤트

100번째 주인공을 기다립니다.

‘시인과 아니운서’님께서 100번째 구독으로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게 도와주셨어요! 이벤트를 추진해봅니다^^

댓글로 신청 남겨주시고 제 이메일로 주소와 카드수령 방법(공카드/제가 써 드리는 카드)을 알려주시면 다섯분 정도 보내드릴게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오....


유난히 조심스러운 인사드립니다~


고심을 많이 하다가 이러다 12월이 지나겠다 싶어서 눈 질끈 감고 글을 올려봅니다. (=.=)


감사하게도... 남루한 글을 구독해주시는 분이 100분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러니까..99분이요^^ 구독해주실 때마다 감사한 마음으로 닉네임을 눈에 꼭꼭 넣어두고 있어요.


그래서... 지금까지 남루한 글을 구독해주신 것에 감사한 마음으로.... 구독을 한 분 더 해주셔서 100분이 되면, 100번째 구독자분(원하시는 경우)과 다섯 분 정도(?) 여력이 닿는 범위에서, 요즘 그리고 있는 크리스마스 카드를 보내드리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글 없이 카드만 공카드로 보내드리거나, 제가 카드를 보내드리는 형식 중에 원하시는 쪽으로요) 해외계신 분은 요즘 해외 항공우편이 정상적이지 않아서 일단은 이미지로 보내드리고, 언젠가 정상화가 되면 실물로 보내드릴게요.


맞아요.. 제 마음대로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원하실지 아니실지도 모르는데요..


크리스마스 전에 100번째 분께서 나타나셔야 의미 있는 행사가 된다는 게 함정인데요^^; 그리고 또.. 100번째 분이 생겼지만 동시에 구독자가 줄어드는 경우도 있을 수 있고.. 그러면 100분 행사라 했는데 숫자가 그 이하인데 이벤트를 실천하는 게 부끄러워지진 않을까.. 또 아무도 신청하지 않으시면 이 부끄러움을 어쩌지..뭐 그렇게 대단한 그림이라고...같은, ‘소’소심한 생각을 많이도 했어요.


하지만! 크리스마스 카드가 의미 있어질 기간 내에 100번째 분이 생기시면 그 순간! 그다음은 생각하지 않고 그냥 진행하려구요!! 소소한 나눔이라 생각하며 조심스럽게 용기를 내어보았습니다^^


100번째 분이 나타나시면 다시 한번 알려드릴게요^^; 댓글로 카드 신청을 해주세요! 카드는 랜덤입니다!^^;


그냥 크리스마스가 지나면 그건 또 그때 생각해보기로요!


요즘 그리고 있는 카드 그림이예요. 가볍디 가벼운 그림 한 장 매거진에 하나씩 글을 붙여 올릴까 하다가 나눔 이벤트를 해보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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