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남유복 May 23. 2024

대청소

갑자기 육아휴직을 쓰게 되었습니다.-12

24.01.24 수요일


대청소를 하는 날이다.


"여보! 집 청소하고 올게~"


"진짜 오늘 하게...?"


"당연하지!"

"후딱 끝내고 올게!"


대청소 시작!

1. 거실 가구 재배치(+ 바닥 쓸고 닦기)

기저귀 갈아대는 화장실과 가깝게 배치!

2. 젖병 세척(열탕/자외선 소독 포함!)

젖꼭지 사이즈는 더블S

3. 세면대 수도꼭지 교체

애기 엉덩이 씻길 때 용이함.

4. 카시트 세탁 및 설치

조리원 퇴소할 때 따복이를 태워야 함.


"청소 끝!!"


따복아!


아빠는 너무 행복해.


2주 일찍 널 보게 되어서 정말 행복해.


우리 이쁜 아기천사!


얼른 집에 와서 먹고 싸고 자고 다 하자!

우리 이쁜 따복이♥


이전 01화 환불
brunch book
$magazine.title

현재 글은 이 브런치북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