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꿍꿍이야기/육아일기/아들
아들과 수학 공부를 하다가
오름차순 정렬과 내림차순 정렬을
알려주는데
아!
크레센도와 데크레센도
같은 거네요?
'나는 수학을 말하는데, 너는 음악을 말하는구나.'
둘 중 어느 방법을 써도 좋으니
순서대로 정렬해서
답을 구해보라 했더니
엄마,
전 오름차순이 좋아요.
왜냐하면요.
나이가 많은 사람이
어린 사람에게 양보하고
배려하는 거잖아요.
'나는 수학을 말하는데, 너는 철학을 말하는구나.'
그래 그래
다 좋은데
우리 제발 수학 진도 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