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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멀더와 스컬리 Sep 04. 2021

크레센도와 데크레센도

똥꿍꿍이야기/육아일기/아들


아들과 수학 공부를 하다가

오름차순 정렬과 내림차순 정렬을

알려주는데


아!
크레센도와 데크레센도
같은 거네요?

'나는 수학을 말하는데, 너는 음악을 말하는구나.'


둘 중 어느 방법을 써도 좋으니

순서대로 정렬해서

답을 구해보라 했더니



엄마,
전 오름차순이 좋아요.

왜냐하면요.

나이가 많은 사람이
어린 사람에게  양보하고
배려하는 거잖아요.

'나는 수학을 말하는데, 너는 철학을 말하는구나.'


그래 그래

다 좋은데

우리 제발 수학 진도 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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