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 먹는/똥꿍이/이야기/육아일기/일곱살/딸/어록
저녁을 먹은 네 식구는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도란도란 얘기를 나눴다.
그러던 중 아빠가 걱정거리를 말했고
오빠는 아빠의 말에 동의했고
똥꿍이는 자신의 걱정을 더했다.
똥꿍이 : "저는 치과 갈 일이 걱정이에요"
엄마 : "지금 아이스크림을 드시면서 치과 걱정을 하시는 거예요?"

똥꿍이 : "그래서 지금 이빨은 안 쓰고 있어요. 혀로 핥아먹고 있어요."
엄마 : "혀로 먹어도 당분이 치아랑 잇몸에 흡수된단다."
똥꿍이(아이스크림 봉지를 보며):
"우리가 하루에 먹을 수 있는 당류는 28그램인데,
이건 당류가 15그램이에요".
엄마(당황한 엄마 똥꿍이를 보며):
"우리가 하루에 먹을 수 있는 당류가 28그램이래?
그런 건 어디서 들었어?^^;;"
똥꿍이 : "유튜브 키즈요."
(당류 하루 권장량이 얼마인지는 모르겠으나, 오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