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꿍이와 똥꿍꿍/여덟살/딸/열두살/아들/남매일기/육아일기
간식을 먹고 함께 양치하러 가는 아이들
무슨 놀이 시간이라도 되는 듯
시끌벅적 까불까불
양치를 하는 건지
장난만 치다가 오는 건지
...
"지금부터 2분간 다시 양치해!"
"다시 2분!"
'이러다간 정말 치아가 남아나지 않겠군.'

"둘이 따로 양치해!"
아쉬운 듯 욕실을 나오며 주고받는 말
똥꿍이 : "안녕, 로미오~"
똥꿍꿍 : "안녕, 줄리엣~"
으구~~~~~~
귀여워서 참는다.
오늘도 내가 참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