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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남매일기/아홉살/딸/열세살/아들/일상
늦은 밤 출출함을 달래려
주방으로 나선 아이들
오빠가 만들어주는
달걀프라이를 기다리며
동생은 말했다.
“오빠,
오늘 하루 만족해? “
“응! 만족해!
오늘 게임영상도 봤고,
좋아하는 치킨도 먹었어. “
만족스러운 하루,
참 쉬운 거였구나.
글 쓰는 아내와 그림 그리는 남편, 아들딸 키우며 못다 이룬 꿈을 키워 갑니다. 문창과도 아니고, 국문학과도 아니고, 책도 모르지만 작가지망생 입니다. 꿈꾸는 모두에게 희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