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매일기/열한살/딸/열다섯살/아들/일상/어록
설거지를 하는 엄마옆에서
엄마의 강요로
마지못해 고기를 굽는 아들
뾰로통한 아들에게
엄마는 말을 건넸다.
“아들, 고기를 잘 굽는 남자는
뭐가 좋은지 알아? “
???
“고기를 잘 굽는 남자는
미인을 얻는 거야.
아빠 봐봐!! “
“인정? 인정?”
엄마의 재롱에도
말이 없던 아들이
무심하게 뱉은 한마디
고기를 잘 굽는 남자는그냥많이 먹는 여자를 얻는 거죠!
ㅋㅋㅋㅋㅋ
글 쓰는 아내와 그림 그리는 남편, 아들딸 키우며 못다 이룬 꿈을 키워 갑니다. 문창과도 아니고, 국문학과도 아니고, 책도 모르지만 작가지망생 입니다. 꿈꾸는 모두에게 희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