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어풀 Mar 19. 2022

사람 채널

당근 시장

기원 후 2000년, 아이러브스쿨은 막연한 첫 사랑과 옛 친구 대한 환상에서 국민들을 계몽했습니다.


14년쯤 지나 세상을 조금  무렵, 네이버 밴드는 고향과 학교와 교사와 급우들에 대한 정나미를 떨어주었습니다.


2022년, 당근마켓은 현재진행형입니다.

동네벗들과 함께하는 취미와 나눔과 배려가 훈훈합니다.

그 이면에는 눈감코벰, 허세, 질시, 사기도 공존합니다.

분명한 건, 동사무소가 하지 못하는 일들이 당근네트웍을 통해 이뤄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배울 수 있는 것들이 많습니다.

작가의 이전글 새벽 선물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