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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가면

목찢

by 어풀

‘세월이 가면’.

1988년부터 좋아했던 노래다.

34년이 지나는 동안 푸릇했던 소년에서 잿빛 아저씨로 변해왔다.

로맨틱한 로맨스 같은 건 없었지만, 제법 빛나게 찌글찌글한 삶이었다.^^;;


클라이막스 부분에서 목이 갈라졌다.

실력이 부족했던 건지, 무리한 연습 때문이었는지.


그래도 재밌었다.

고마워요, 사랑하는 사람들.

감사합니다, 선생님.


https://youtu.be/63k8YZvCk-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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