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전시기는 미국 역사에서 이례적인 시기였다. 대부분 미국인들이 여러가지 이유로 세계에 두루두루 깊숙이 관여해야 미국의 국익을 보호할 수 있다는 주장을 받아들였던 시간이다. 냉전시대 이전에 미국은 그런 시각을 지녔던 적이 없다”
“뿌리깊은 반감때문에 특정 국가들과 반목하지 말며, 어떤 국가들의 열정적인 접근에도 연루되지 말 것이며, 바깥 세계에서는 항구적인 동맹들과도 일정하게 거리를 두라”
“미국의 세기의 출발점은 프랭클린 루스벨트 대통령이 2차 대전에 참전키로 결정한 시점으로 잡는게 보다 정확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