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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ver stop exploring!

정말 그래도 괜찮은 걸까?

by 더키

영국 도자기의 화려함에 익숙한 한국의 유럽 앤틱 콜렉터들에게 독일 도자기의 심플함과 견고함을 어필하려는 게 과연 괜찮은 모험일까? 독일에 온 지 나흘째, 판매가 부실해서 마음이 좀 가라앉았다.


끊임없이 새로운 시도를 하는 게 내게는 너무 자연스러운데... 자꾸 헛발질하는 느낌이 드는 건 뭘까? 시쳇말로 삽질하고 있는 거 같은 기분 말이다. 영 별로다. 견디다 보면 괜찮아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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