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동강 전망 자연휴양림 가는 길
누군가가 말해서
평생 한번 안가보면 후회 할 거라고
4시간여를 달리는데
네비의 붓칠은 심상치가 않네
붉고 선명한 꼬부랑 그림으로
이 길 어떠냐며 가라하네
꼬부랑 할메 길 그리고 또 그리고
험하고 험한 길 지나면
원하던 그 길 끝 온다고
지치고 힘든 고난의 날 이기면
삶이 감사한 날 오듯
네비가 가라하네
힘들어도 이 길을 지나야
멋진 풍경 기다리는
그곳에 갈수 있다고.
삶의 날들에 만난 너무도 좋은 인연들의 사랑에 늘ㅡ감사하며 세상을 아름답게 바라보는 아직도 마음은 소녀랍니다 은빛 머릿결 쓸어 올리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