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파란 여행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한명화 Dec 27. 2016

물레방앗간

봉평 물레방앗간

쿵덕쿵덕 방아소리

소곤소곤 짧은 시랑

훌쩍훌쩍 가슴앓이

사연도 많은 물레방앗간


남 몰래한 사랑 싣고

비 피하다  흘린 눈물 

눈물 실은 이별 소문

옛 얘기 들려오는 물레방앗간




매거진의 이전글 한장의 사진만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