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 속
빛 따라쟁이
춤추는 무희
삶이란 그런 게 아닐까?
아무것도 모르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어둠의 터널 앞에 서서 춤추는 무희
애절한 슬픔의 몸짓으로
고독 속에 갇혀 고뇌하는 몸짓으로
역동의 힘차 오르는 몸짓으로
기쁨으로 전율하는 몸짓으로
삶의 세상을 그려가고 있다고
어차피
어두운 터널 앞에서 춤추려거든
그래
희망찬 역동의 춤을
기쁨으로 전율하는 행복한 춤으로
삶의 터를 그려 보자꾸나
2019년에는.
삶의 날들에 만난 너무도 좋은 인연들의 사랑에 늘ㅡ감사하며 세상을 아름답게 바라보는 아직도 마음은 소녀랍니다 은빛 머릿결 쓸어 올리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