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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한명화
Feb 21. 2020
아!ㅡ청초해
며칠 전부터
꽃대 올리며
하나 둘 셋 넷
봉우리 올리더니
어제는
우편낭에
담아
보낸 소식
내일 아침
봄꽃
잔치 펼칠 거라고
이 아침
피었다 활짝
~
봄이
왔다며
네오마리카 꽃
그 청초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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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
소식
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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