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는 잠들지 못하고
별빛을 보내고
까만 하늘 가르는
인간의 새가 빛을 보내며
날고있는데
창 밖 세상 함께하던
숨소리 향해
상긋한 부름있어 눈길 가보니
연 연둣빛깔 꽃님들이네
어쩜 이리 맑음일까
어쩜 이리 고운향기일까
하늘 향한 꽃대 기둥삼아
한밤의 아리아 들려주는
장대 키에 숨어핀
산세베리아 꽃
삶의 날들에 만난 너무도 좋은 인연들의 사랑에 늘ㅡ감사하며 세상을 아름답게 바라보는 아직도 마음은 소녀랍니다 은빛 머릿결 쓸어 올리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