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파란 여행

정선 조양강변의 야경

by 한명화
정선아리랑장터 주차장 강변야경

조양강 물가 어둠 내리니

강가 무대 열고 빛의 공연하려고

강물 속 기다랗게 불기둥 세우는데

둥근 달님 빙그레 내려다본다


조양강 소리 없이 흐르면서

불기둥 어루만지며 쓰담쓰담

예쁘다 아름답다 칭찬하며

강가의 길손에게 기쁨 주라 한다


어둠의 날개는 누리를 감싸고

불빛 기둥은 강물을 빛내고

강가를 빛내는 아름다운 야경은

길손의 마음에 행복을 심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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