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기다릴께
아침 맞이
by
한명화
Jul 1. 2021
핑크빛 꽃 자랑 자귀나무
밤새 사랑 노래 빠져있다가
가까이 오는 새벽빛 소식에
빛 오는 길 바라보던 키 큰 메타세콰이어
은은한 안개 나래 펴 보내며
이제 그만 아침 맞이 준비하라고
자귀 꽃 올려다보던 갈대는 빙그레ㅡ
어둠을 비질하는 새벽빛 걸음에
기지개 켜는 나무들 풀꽃들
새들도 아침인사 목청 높이고
하루 맞이 숨길 걷는 발걸음 소리
오늘도 멋지게 보내 보자고
오늘도 모두 행복해 보자고
힘내자 다짐 소리 온 누리 채우는 새벽.
keyword
사랑노래
새벽
다짐
20
댓글
8
댓글
8
댓글 더보기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한명화
에세이 분야 크리에이터
직업
출간작가
찔레꽃 안부
저자
삶의 날들에 만난 너무도 좋은 인연들의 사랑에 늘ㅡ감사하며 세상을 아름답게 바라보는 아직도 마음은 소녀랍니다 은빛 머릿결 쓸어 올리지만.
팔로워
860
제안하기
팔로우
매거진의 이전글
봉숭아 꽃 보며
접씨 꽃 앞에서
매거진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