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이별

by 한명화

긴~날들 가까이 살며

가끔은

얼굴 마주하고 웃던 그녀


새로 지은 멋진 집으로

입주하며 이별을


온 맘 담아

축하하며 보냈는데

왜 이리 아쉬운지


만남도 헤어짐도

그저

길 위의 한점인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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