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바람 붓

봄날의 화사한 벚꽃처럼

by 한명화

새벽의 호수공원

화려한 벚꽃잔치 열렸다

마음 고생

몸 고생

너무 많았다며

모두 모두 어서어서 오라 한다

오랜만에

답답했던 마음 훌훌 털어내고

찌뿌둥한 몸에 새 힘 가득 담고

한가득 희망을 채워보라 한다

이제ㅡㅡ

다시 시작해 보라 한다

봄날의 화사한 벚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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