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속 오솔길 걷노라면
by
한명화
May 26. 2022
도심의 공원에 살짝 숨겨진
숲 속 오솔길 걷노라면
발걸음 가벼이 추억 부르고
언젠가 설렘의 날이 다가온다
숲 속 오솔길에 정겨움 담기면
새들은 소리 높여 노래 부르고
잔 바람은 나뭇잎을 쓰담쓰담
싱그런 잎새마다 반짝이게 한다
싱그런 오솔길 둘이 걸으면
어느새 우리는 연인이 되어
풋풋한 청춘의 속삭임으로
지나간 꿈의 날들 되돌아온다
숲 속 오솔길 걷노라니
마법의 양탄자
날아와서는
어서어서 오르라 재촉한다
마법의 세계로 날아오르자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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