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 안을 천천히 돌아보며 인삼주가 똑같은 꽃모양에 누군가 꽃모양을 만들어 납품하는 것인가? 라며 돌아보는데 이곳저곳 가계에서 뭔가 작업을 하고 계셨다
뭐 하시나? 궁금해서 한 곳을 들여다보았는데 인삼으로 장미꽃 모양을 조각하고 계셨다
ㅡ이거 다 직접 조각하셔서 인삼주 만드시는 건가요?ㅡ깜짝 놀라 물어보니
ㅡ예! 직접 하지요 여기 모두들 다이렇게 만들어요ㅡ라신다
인삼주 작품을 만드는 훌륭한 작가들이었다
짝꿍의 득댐?인삼주 구매기회ㅡㅎ
얘길 나누었으니 그냥 갈수는 없었기에
인삼주 한 병과 주인이 맛있다며 추천하는 천마차도 구매하니 넉넉한 마음의 쥔장은 고맙다며 인삼사탕과 인삼 누룽지 건빵 또 뭔가를 먹어보라며 챙겨주셔서 유쾌하게 쇼핑센터를 나와 조금 떨어진 금산 수삼 센터로 향하는데 이왕 여기에 왔으니 우리 며늘아기 어머니께 드릴 인삼선물을 사자는 짝꿍의 제안에 당연 Ok ㅡ
안으로 들어가자 인삼향으로채워진 넓은 공간에 엄청난 수삼이 가득하고 크기도 다양했다
안쪽으로 들어가는데 아름다운 미소의 주인분에 끌려 6년 근삼으로 크기가 제일 큰 것들로 골라 선물 바구니를 만들어 들고 나오며 사돈께 전해드릴 생각에 마음이 뿌듯했다
인삼센터와 수삼센터를 돌아보고 든 생각은 물건을 사는 것도 그날의 인연 같았다
그 이유는 입구부터 가계들이 즐비하게 있었고 물건이 많고 큰 가계도 많은데 물건도 많지 않고다른 집보다 가계도 작았지만 마주친 눈빛이 선한 분들에 끌려 인삼주와 선물 수삼을 구매한 우리의 모습에 서로 웃으며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