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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붓
난꽃이 반겨
by
한명화
Sep 10. 2023
난이 피었어 건란이
그것도 화분 셋이 나란히
향긋한 향기로 반겨
여행 잘 다녀왔느냐며
정성과 사랑의 손길 행여 뵙지 못할세라
목이 긴 사슴 되어 기다렸다고
이 아침
그윽한 향기로
우아한 몸짓으로
환ㅡ한 미소로ㆍㆍ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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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꽃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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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화
에세이 분야 크리에이터
직업
출간작가
찔레꽃 안부
저자
삶의 날들에 만난 너무도 좋은 인연들의 사랑에 늘ㅡ감사하며 세상을 아름답게 바라보는 아직도 마음은 소녀랍니다 은빛 머릿결 쓸어 올리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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