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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바람 붓

너희가 청춘이다

by 한명화

거실의 군자란

며칠 전 아기손 겨우 뻗더니

이 아침

풋풋한 청춘의 모습으로

이젠 꿈을 펼치련다 큰소리


그래 맞다

너희가 청춘이다

나도 한 때는 너희처럼

꿈을 펼치련다고 큰소리치던

풋풋한 청춘의 때가 있었는데ㆍㆍ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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