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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붓
3월의 봄빛
by
한명화
Mar 31. 2024
3월이 간다
아름다운 봄빛을 빛내며
마지막 옷자락을 펼쳐 보인다
오늘이 가면 내일은 4월~~
3월의
봄빛
연록의 빛으로 숲 채우고
화사한 벚꽃선물 활짝 펼쳐놓고
봄날의 노래에 미소
짓는다
이토록 이름다운 3월의
봄빛
살랑대는 봄바람 마차를 타고
아름다운 봄꽃 나드리라며
꽃바람
속 봄빛 노래에 3월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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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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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화
에세이 분야 크리에이터
직업
출간작가
찔레꽃 안부
저자
삶의 날들에 만난 너무도 좋은 인연들의 사랑에 늘ㅡ감사하며 세상을 아름답게 바라보는 아직도 마음은 소녀랍니다 은빛 머릿결 쓸어 올리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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