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간다
저 앞 건널목에
하나, 둘, 셋 , 넷
자전거를 붙잡은 네 사람
아빠와 자녀들이구나
너무도 아름답고 귀한 모습에
가슴 뭉클하여 셔터 누른다
하나, 둘, 셋, 넷
아빠가 살핀 안전한 건널목
차례차례 줄지어 건너가더니
동생들이 잘 건넜나 살피는 누나
너무도 아름답고 귀한 풍경
예전에는 다섯, 여섯,
형제자매 많았는데
세상은 많이도 변하고 변해서
셋도 너무 귀한 모습 되었네
아빠 뒤를 따라가는 자전거 탄 아이들
굴러가는 자전거 바퀴처럼
희망과 행복을 가득 채워주었으면
이 아름답고 멋진 가족 위해
마음 가득 소망 담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