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파란 여행
원주 반계리 은행나무의 가을
by
한명화
Nov 12. 2024
샛노란 가을을
만나고 싶었습니다
새벽을 뚫고 찾아간 원주 반계리의 동네 안
샛노란 가을을 입고 있는 의연한 은행나무
어마어마한 품으로 800년도 넘긴
긴 세월을 기다려 우리 만났네요
이 가을이 가기 전에
11월 12일에ㅡ.
원주 반계리 은행나무
ㅡ1964년 1월 31일 천연기념물로 지정
ㅡ 수령은 2024년12월 26일 1317년으로
과학적 추정함
(
원주시 역사 박물관)
ㅡ 은행나무 중 가장 아름다운 나무로 추정
ㅡ 전해져 오는 설에 의하면?
길을 지나던 대사 한 분이 지팡이를 꽂고
갔는데 그 지팡이가 자란 것이라는ㅡ.
ㅡ 이 은행나무는 한 번도 부러지거나
다친 적이 없어 신성시한다는 얘기도ㅡ.
keyword
여행
은행나무
원주
52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새 댓글을 쓸 수 없는 글입니다.
한명화
에세이 분야 크리에이터
직업
출간작가
찔레꽃 안부
저자
삶의 날들에 만난 너무도 좋은 인연들의 사랑에 늘ㅡ감사하며 세상을 아름답게 바라보는 아직도 마음은 소녀랍니다 은빛 머릿결 쓸어 올리지만.
구독자
728
제안하기
구독
매거진의 이전글
고흥에 또 놀러 오란다
강천섬의 가을
매거진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