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만 밤
한숨도 못자고
하얗게 밤을 지킨 가로등
아침 햇살에 지친 몸 겨우 가누고
눈을 뜨고 졸고있다
가로등아~
지난 밤 애썼으니
이제
눈 감고 편히 쉬렴
해님 안쓰러워
햇살 이불로 여며주고 있다.
삶의 날들에 만난 너무도 좋은 인연들의 사랑에 늘ㅡ감사하며 세상을 아름답게 바라보는 아직도 마음은 소녀랍니다 은빛 머릿결 쓸어 올리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