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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이야기
모르고 지나쳐도
by
한명화
Jun 25. 2017
하늘 위
양팔 벌리고
샛노란 열매도 달렸구나
펼친 팔 보니 야자나무 같고
고개 들고 올려다보니 아닌 것 같고
가지 사이 내려다보는
파아란 하늘은 알고 있을까?
이름이 무엇인고 하니
뭐든 다 아는 것보다
모르고 지나쳐도 괜찮다고
세상사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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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자나무
하늘
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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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화
에세이 분야 크리에이터
직업
출간작가
찔레꽃 안부
저자
삶의 날들에 만난 너무도 좋은 인연들의 사랑에 늘ㅡ감사하며 세상을 아름답게 바라보는 아직도 마음은 소녀랍니다 은빛 머릿결 쓸어 올리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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