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별거 아니네

by 한명화

슈퍼에 갔는데

고추 한 상자 남았다고 세일이래

들여다 보나 한 뼘 만해

길이가


아!-

맵지 않고 맛있겠다

머릿속 퍼뜩 떠오른 생각

샀어

8k 한 성자

좀 많다 싶었지만


깨끗이 씻어서 말렸어

그늘에 한 나절

그리곤 물기를 다 닦아주었지

포크로 구멍 내기 난 재미났는데

고추는 많이 아팠을 거야


눌림 판 있는 용기에

차곡차곡 잘 담아

끓였다 식은 맛간장 들어부었어


그리고

3일 후

이렇게 되었어

맛있는 간장 고추 장아찌


뭐 별거 아니네

걱정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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