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기다릴께

바다 언덕 아침 만찬

by 한명화


이른 아침

잊혀져 가는 길을 따라

바다 내려다 보이는 언덕에

아침 식탁 차린다

바다 하늘 언덕

바다내음 담은 바람 상큼

사랑님 함께인 멋진 만찬


사과 한 알

햇반 두그릇 데우고

통조림 두캔

빠질수 없는 김치는 최고의 만찬

둘만의 바다 언덕

아침 햇살에 빛나는 푸른 바다

내려다 보며 마시는 커피 맛이란-


산다는건 별거 없지

부러울 것도 없지

내 마음 행복하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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