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바람 목소리 사라진 소돌해변
심술쟁이 비님
무더위 피해 해변에온 발길들
다 쫒아 보내고
거친 비바람에
소리치며 달려드는 파도
너무 무서워
해변지기 비치 파라솔
슬픈 눈물 흘리며
백사장에 모두 누워 버렸다
저 만치 한무리 청춘들
거친 파도에 바다 즐길 엄두 못내고
백사장에 드러누운 슬픈 파라솔에
애타는 눈길 보낸다.
삶의 날들에 만난 너무도 좋은 인연들의 사랑에 늘ㅡ감사하며 세상을 아름답게 바라보는 아직도 마음은 소녀랍니다 은빛 머릿결 쓸어 올리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