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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명화 Aug 06. 2017

파인애플 꽃

어쩜

너는 이렇게 예쁠 수가

며칠째 누군가  어와

곱게 단장시켜놓고 가는 걸까


 언어로  표현하지 

어떡해


그냥 

보여줘야겠어

너의 모습 사진으로라도

 보고파하는 님들에게

파인애플 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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