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무더위 기승에 땀 빗물
산바람 강바람 부르지만
메아리도 잊은듯 매미 소리만
발코니 건 난 활짝 웃으며
가만가만 속삭이는 말
한여름 무더위는 꽃 피울 힘
들판의 곡식도 과일들도
한여름 무더위에 살찌우는데
잠시만 참고 기다려 달라고
한여름 무더위도 잠시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