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록잎 헤집고 올라온 꽃대
작은 봉오리 키워 내더니
널 보니 가슴이 떨려
뭐라 말할까
어쩜
이렇게 맑음으로
이렇게 여림으로
이렇게 향기롭게
아름다운 꽃 피워냈구나
애썼어
그리고 고마워
네오마리카야.
삶의 날들에 만난 너무도 좋은 인연들의 사랑에 늘ㅡ감사하며 세상을 아름답게 바라보는 아직도 마음은 소녀랍니다 은빛 머릿결 쓸어 올리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