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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명화 Mar 11. 2018

애썼어

록잎 헤집고 라온 꽃대

작은 오리 키워 내더니 

 보니 가슴 

뭐라 말할까 


어쩜

렇게 맑음으로

이렇게 으로

이렇게 향기롭게

아름다운  피워냈구나

애썼어 

그리고 고마워

네오마리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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