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높은 나무 무대에 올라
중창
합창
떼창
목청껏 부르던 노래
이제 그만
무대 치워 달라 한다고
이른 아침 매미
창옆 나무에 앉아 하소연 한다
가을 발걸음 소리 들린다며
매미야
그만 하면됐다
나도 이제
새벽 단잠 좀 자고 싶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