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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명화 Aug 09. 2017

38 휴게소

여행역시 즐거

비님 오시는 여름 여행은 묘미 


올해도 다시 찾은  38 휴게소

고향 온 듯 안함으로   맞아 준다

몇 번의 인사가 있음이겠지

하얀 포말  거세게 밀어붙이며

바다는 잔뜩 성나 있는데 

저 앞 작은 섬  잘 있었느냐  하고

리기 멈추고 있는 바위    쉬며 있는데

등대 옆 바닷 청춘들

윈드서핑 즐기 환호

파도소리를  르고


바다에 마주 선 행객

바다에  쏟아내듯

가슴 어리  숨으로 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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