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속 세상

by 한명화

어둠 깨우러 발걸음

가슴 뛰는 선물 기대하며

새벽을 만나는 설렘 가득


안녕?

긴 밤 지새우고 지치지도 않은지

새벽 인사 건네 오는 가로등 빛 춤

나무 위에 걸터앉아

밤새 지친 걸음 쉬고 있는 샛별


어둠 잠시 더 붙잡고

깊은숨도 멈춰서는

이 멋진 시간 속 세상

숨죽여 바라보며 그저 감사 채울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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