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증산의 증산역
오랜 세월
자리 지키며
민둥산 오는 이들 반겼는데
오랜만에 다시 만난 그 자리에
증산역 이름 간데없고
민둥산역이란 이름표
민둥산 바라보며 사랑했는데
증산 이름표 떼어낸 자리
민둥산 이름표 달아 놓고
증산역 잊으라 소리치네
민둥산 바라보니 민둥산역이라고-
삶의 날들에 만난 너무도 좋은 인연들의 사랑에 늘ㅡ감사하며 세상을 아름답게 바라보는 아직도 마음은 소녀랍니다 은빛 머릿결 쓸어 올리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