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기다릴께

휴일의 게으름이

by 한명화

발코니

두 사람

가득한 햇살 받으며

한 손에 들린 잔

피어오르는 커피 향에


마냥 늘어진

게으른 모습 되어

라디오가 주는 부드러운 선율에

발가락 까딱이며

휴일 오후 햇살 쏟아내는 시간

햇살 여행 즐기고 있다


그냥

철학이 없는 이야기 나누며

여유라는 단어 걸어 두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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