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기다릴께

달항아리 성화대

by 한명화

오대륙 하얀 기둥 솟아오르고

둥근 세상 예 다해 올려 받들어

위용도 당당하게 드높이 우뚝

백자 달항아리 불을 품는다


고유의 얼 담은 백자 항아리

대한민국 하늘에 힘찬 불길 올려

세계의 눈길 불러 모았다


오늘 위해 청춘의 날들 불사르며

고귀한 결실의 열매 맺으려

함성의 소리도 힘이 넘친다


고유의 얼 담은 당당한 성화대

평창의 하늘에 드높이 올라

붉은 불 힘차게 쏟아내고 있다

축제의 막 내릴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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