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동계 올림픽 경기장
피곤한 몸 쉬러 해님 가시고
까만 어둠이 휘장 펼치면
자신의 모습 행여 가릴까
알록달록 불 밝혀 모습 드러낸
멋진 작품 하나 눈길 부른다
하늘까지 나래 편 스키 날 위에
오색 빛 보석 가득한 슈즈
앞서 끌어가는 선수의 열정 따라
강원의 큰 꿈 담아낸 작품 하나
얼음 위 선수들 기억해 달라고
사진 속 너의 모습 들여다보며
어느새 잊혀가는 그날들의 기억
미안함 담아 되돌아본다
그래
가끔은 기억할게.
삶의 날들에 만난 너무도 좋은 인연들의 사랑에 늘ㅡ감사하며 세상을 아름답게 바라보는 아직도 마음은 소녀랍니다 은빛 머릿결 쓸어 올리지만.